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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정착 중국인들, 대림동서 살다가 돈벌면…
한우덕 기자 한·중 수교 20년, 양국 간 경제교류의 확대와 함께 상대국으로의 ‘이민’도 늘고 있다. 약 80만 명의 한국인이 중국에 거주하고 있고, 한국에도 약 65만 명의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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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래포구 철교 뜨거운 철거 논란
인천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철교가 놓인 지 60여 년 만에 철거 논란에 휩싸였다. ‘그대로 두면 위험하다’는 안전점검 결과를 놓고, 이 철교를 양분하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와 경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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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 위협에 만성, 신경 안 써”
“우리는 아직 소식도 못 들었어요. 북한의 위협에는 만성이 돼 놔서 별로 신경 안 써요.” 우리 정부의 PSI 전면 참여에 대해 북한이 강력 반발하면서 ‘정전협정의 구속을 받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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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감천港 '철조망 통과'
경기도 파주시 교하농협 운정지점 권총 강도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총기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됐다. 특히 교하농협 권총 강도범의 경우 범행에 사용할 총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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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NG건설 보상금 사기 피해어민 가장 거액 챙겨
인천송도 앞바다 한국가스공사 LNG기지건설에 따른 소래포구 어민피해보상과정에서 불법으로 거액의 보상금을 타낸 보상사기 일당 12명이 검찰에 적발됐다. 인천지검 특수부(文孝男부장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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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가루 重病앓는 인천 고잔동
20여년간 계속된 유리섬유제조업체의「환경파괴」행위와 이를 눈감아온 관계당국의 안일한 대응이 한 마을을「저주받은 땅」으로 만들었다. 새우젓 시장으로 유명한 인천소래포구 문턱에 자리잡